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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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준, SBS 새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서 부자호흡

기사입력 2015.01.26 14:07 / 기사수정 2015.01.26 14:1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유준상과 이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최강 엘리트 부자지간을 결성하게 됐다.

오는 2월 말 방송될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은 대대손손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귀족교육을 받고 자란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았다.

극중 ‘한정호’는 법률상담을 통해 알게 된 정,관,재계 요인들의 비리를 무기로 권부의 중요한 인사까지 깊이 관여할 정도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막강한 인물.

유준상의 착한 아들로 최강 부자를 결성하게 된 이준은 부모님 말씀이 곧 법으로 알고 자란 특권의 인큐베이터에서 만들어진 수재 ‘한인상’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3학년인 인상은 완벽한 아버지와 기품 넘치고 아름다운 어머니한테는 무심결에라도 짜증한번 낸 적이 없는 반듯한 모범생 아들이다.

두 사람은 ‘인상’이 뜻밖의 인물을 아내로 맞으면서 난생처음 겪는 사건사고에 좌충우돌하며 인생의 참맛을 알아가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펀치' 후속으로 오는 2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이준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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