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K리그 챌린지 경남FC가 박성화(60)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경남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화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경남 18세 이하(U-18)팀을 이끈 조정현 감독과 U-12팀을 이끌던 김진우 감독을 택했다. 골키퍼 코치는 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인 박철우 코치를 선임했다.
조정현 신임 코치는 부천 SK 수석코치를 거쳐 2004년부터 경남 U-18팀을 맡아왔다. 김진우 코치는 수원 매탄중 감독과 수원 삼성 1군 코치를 거쳐 2013년 경남 U-12팀을 이끌었다. 박철우 코치는 지난 2008년 경남에서 골키퍼 코치를 지낸 인물로 2013년 U-20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위해 잠시 자리를 떠났었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친 경남은 6일부터 함안공설운동장에서 동계 훈련을 시작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박성화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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