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래원-김아중-조재현 등 ‘펀치’의 배우들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고 제작진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갖았다.
‘비밀의 문’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가 제작진과 출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와 명품드라마의 탄생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펀치’는 2012년 최고의 히트작 ‘추적자 The Chaser'의 박경수 작가와 ’패션왕‘을 연출한 이명우PD가 합심한 작품으로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을 담은 드라마다.
대검찰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검사들의 뜨거운 승부를 박경수 작가 특유의 필력과 이명우PD의 감각적 연출로 리얼하고 신선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펀치’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는 지난 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 역의 김래원과 ‘정환’의 전처이자 강력부 검사 ‘신하경’ 역의 김아중 그리고 온갖 불법과 비리 속에서도 검찰총장에 오르는 ‘이태준’ 역의 조재현, 사람 냄새나는 검사 ‘이호성’ 역의 온주완, 완벽한 조건의 미모의 검사 ‘최연진’ 역의 서지혜, 공안검사 출신으로 태준의 최측근인 ‘조강재’ 역의 박혁권 등 ‘펀치’를 이끌어갈 주요배우들과 이명우PD를 비롯해 전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명우PD는 “‘펀치’의 모든 배우들이 대박의 주인공이 되셨으면 좋겠다. 끝나는 날까지 모두가 몸 건강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등 배우들은 “NG를 내지 않겠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겠다.”, “모든 스태프들이 몸 건강히 마칠 수 있도록 연기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해 분위기를 띄웠다.
세상에 빛이 되어준 한 여자를 향한, 세상과 작별하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보여줄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는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후속으로 오는 15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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