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에서 헨리가 군견 훈련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군견과 외국어로 소통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군견교육대에서 군견 훈련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는 군견 훈련을 앞두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 헨리의 눈에 우울해보이는 한 군견이 눈에 띄었다.
헨리는 안타까운 마음에 "혹시 독일개라서 그런 것 아니냐"며 유창한 독일어로 군견에게 말을 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견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헨리는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엉뚱하면서도 섬세한 성격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헨리는 "이러다 군견이 못 되면 어쩌나"며 "빨리 저 아이가 우울증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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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