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과 차유람이 체코에서 온 실력자들과 맞붙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이 야유를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이 글로벌 테니스 연합팀과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규혁과 차유람은 첫 주자로 나섰던 강호동과 신현준이 1패를 기록한 가운데 글로벌 테니스 연합팀의 얀-야콥 부자 복식조와 맞붙게 됐다.
이규혁은 경기를 앞두고 "너무 센 상대를 저희한테 붙이신 거 아니냐"라고 말하면서 얀-야콥 부자와의 대결에 벌벌 떨었다. 이규혁과 차유람은 경기가 시작되고 먼저 1점을 내주자 작전 회의를 하며 야콥 쪽으로 공격을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작전대로 야콥을 노려 1점을 만회했다. 이에 공격을 한 이규혁에게 야유가 쏟아지고 말았다. 이규혁은 야유 세례에 차유람과 소심한 하이파이브를 하며 멋쩍었는지 변명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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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