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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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3년만에 JLPGA 상금왕 탈환

기사입력 2014.11.23 18:54 / 기사수정 2014.11.23 18:54

나유리 기자
안선주 ⓒ 엑스포츠뉴스DB
안선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안선주(27)가 3년만에 '상금퀸' 탈환에 성공했다.

안선주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가와가현 에리에르 CC(파72·6428야드)에서 열린 2014 JLPGA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에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우승자는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일본의 요코미네 사쿠라다.

그러나 이날 8위에 오른 안선주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J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리코컵 결과와 상관 없이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확정지었다. 현재까지 안선주의 시즌 총 상금은 1억5245만엔(약 14억원)이다. 

이로써 안선주는 지난 2010, 2011년 2년 연속 JLPGA 상금랭킹 1위에 이어 3년만에 상금왕에 올랐다. 

한편 2위와 3위도 '태극낭자'들이 차지했다. 이보미가 총 상금 1억1858억엔(약 11억원)으로 2위에 올랐고, 신지애가 총 상금 1억 43만엔(약 9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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