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18:06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대호가 손목 부상을 안고도 일본시리즈 출전을 이어간다. 5차전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이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30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야후오쿠돔에서 열리는 201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5차전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열린 4차전에서 4회 대수비로 교체됐다. 스윙하는 과정에서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야나기타 유키(중견수)-아카시 켄지(2루수)-우치카와 세이이치(좌익수)-이대호(지명)-마츠다 노부히로(3루수)-나카무라 아키라(우익수)-요시무라 유키(1루수)-이마미야 켄타(유격수)-호소카와 토오루(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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