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온라인 투표 개시…최고의 가수 뽑는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시아 음악 축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27일 2014 MAMA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인상부터 올해의 가수까지 17개 부문에 거쳐 후보로 선정된 가수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신인상 부문에는 갓세븐, 위너, 박보람, 악동뮤지션, 에디킴이 후보에 올랐고, 솔로 남자 부문에는 로이킴, 비, 서태지, 임창정, 태양이 포진했다. 솔로 여자는 선미, 아이유, 에일리, 현아, 효린으로 구성됐다.

남자 그룹 부문에는 B1A4, 엑소, 블락비, 비스트, 슈퍼주니어가, 여자 그룹 부문에는 2NE1, 걸스데이,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가 올랐다.

이 외에도 올해를 빛낸 콜라보, 밴드, 랩, 뮤직비디오, OST 등 각 분야별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투표는 27일 오후 6시부터 12월 2일 자정까지 참여 가능하며, 하나의 ID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고 전 부문 투표가 필수다.

한편 2014 MAM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오는 12월 3일 개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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