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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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테니스팀, 폭풍 눈물에 촬영 중단 '사연에 관심↑'

기사입력 2014.10.28 14:34

'우리동네 예체능' ⓒ KBS
'우리동네 예체능'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예체능' 테니스팀이 경기 중 테니스 코트를 눈물바다로 만들며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양상국을 시작으로 전미라 코치, 강호동, 이규혁, 이재훈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눈물을 쏟아낸 것.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지난주에 이어 세 번째 대결 상대인 '춘천' 테니스 동호회와 물러설 수 없는 끝장 승부를 벌인다.

그 가운데 '예체능' 테니스팀이 경기 중 북받쳐 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한 연유로 녹화가 잠시 중단돼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닥에 누워 울음을 터뜨리는 강호동의 모습과 함께 눈동자를 붉게 물들며 눈물을 억누르는 듯한 양상국의 모습이 담겼다.

빨갛게 충혈된 눈은 이들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엿보이는 가운데, 이규혁을 시작으로 '예체능' 선수들이 하나 둘씩 눈물을 쏟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제작진마저 당황했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폭풍 눈물 속 '예체능' 촬영이 중단된 사연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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