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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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문희준 "신체검사 부적격 판정에 하늘 무너지는 줄"

기사입력 2014.10.26 20:59 / 기사수정 2014.10.26 20:59

대중문화부 기자
'진짜 사나이' 문희준이 과거 신체검사에서 있었던 비화를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문희준이 과거 신체검사에서 있었던 비화를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진짜사나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가수 문희준이 신체검사 부적격 판정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유준상 임형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가수 문희준,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출연해 신병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은 부대로 가던 도중 "당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임에도 입대를 했는데 훈련소 신체검사에서 입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제 어떡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록으로 솔로 활동하면서 안 좋은 시선이 많았고, 모든 이목이 입대에 쏠렸었다. 이렇게 돌아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버텼다"라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사실 사람들의 군 면제 의혹 오해보다도 군대는 현역으로 꼭 가야 한다는 아버지 말씀이 걸렸다. 그렇게 끝까지 군 복무를 마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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