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 OC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쁜 녀석들' 김상중이 마동석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4화 '나쁜 놈들이 너무 많다' 편에서는 무고한 시민들이 인신매매 조직원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회에서 의문의 괴한에 납치당한 박웅철(마동석 분)은 어딘가로 끌려왔고, "너희들 얼굴 다 외웠다"라며 씩씩거린다.
순간 어느 한 남성이 등장하고 "간만이다 웅철아"라고 하자 박웅철은 "형님"이라며 당황스러워하는 기색을 보인다.
오미영(강예원)은 박웅철의 행방 불명에 "3시간째 연락 두절이다"라고 화를 냈고, 오구탁(김상중)은 "박웅철은 사람답게 살 준비가 돼 있다. 단지 그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문제가 생기면 내가 책임을 진다"고 타일렀다.
박웅철이 등장했고 "산에서 길을 잃었다. 얼굴 상처는 오소리가 할퀸 것이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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