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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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 "유재석·강호동 'X맨', 한국어 공부 수단"

기사입력 2014.10.20 10:04

김승현 기자
로빈 ⓒ JTBC
로빈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로 출연 중인 로빈 데이아나가 색다른 한국어 공부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한글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MC 성시경이 "G11이 처음 한국어를 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프랑스 대표 로빈은 "프랑스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SBS 'X맨'을 보면서 처음 한국어를 접했다. 한국어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고 말을 꺼냈다.

로빈은 "그 당시 유재석과 강호동의 한국어 억양이나 출연자들의 표정과 몸짓이 정말 역동적이어서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G11의 한국어 공부법 뿐 아니라 각 나라의 다양한 모국어 공부법은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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