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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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잇단 실수에 大 흥분 '리틀 신현준'

기사입력 2014.10.15 00:16 / 기사수정 2014.10.15 00:16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이 차유람 복식조와 맞붙었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이 차유람 복식조와 맞붙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성혁이 잇단 실수에 흥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신입부원 성혁, 이광용 합류&여자 국가대표 OB팀과의 복식 경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혁은 이광용과 함께 신입부원으로 등장해 선수 출신이라는 점을 알리며 멤버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10점 내기로 진행된 입단테스트에서 에이스 성시경을 상대로 지목했다가 패배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성혁은 여자 국가대표 OB팀의 한 선수와 복식 파트너를 이룬 후 가진 경기에서도 아슬아슬한 테니스를 선보이고 말았다. 성혁은 경기 초반 시도한 발리가 실패하며 상대 팀에게 점수를 내주게 되자 소리를 지르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성혁은 실수가 계속 이어질 때마다 멘붕상태에 빠지며 진정을 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같은 선수 출신인 신현준은 "어쩌면 그렇게 나랑 똑같니"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양상국은 "어디 학교 선수 출신이냐"고 물어보며 성혁이 정말 선수 출신이 맞는지 의심스런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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