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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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WSL 콘티넨탈컵 올해의 선수 후보 선정

기사입력 2014.10.07 16:22 / 기사수정 2014.10.07 16:22

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 ⓒ 첼시 레이디스 홈페이지 캡쳐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 ⓒ 첼시 레이디스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서 뛰는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2014 WSL 콘티넨탈컵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FA WSL 공식 페이스북은 결승전을 일주일 앞둔 7일 대회를 빛낸 선수 4명을 선정해 팬투표를 시작했다. 첼시 레이디스를 대회 준결승으로 이끈 지소연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던 첼시 레이디스는 지난달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패해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지소연은 이 대회에서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지난주 인천아시안게임 4강전에 출전해 아쉽게 눈물을 흘렸던 지소연은 첼시 레이디스로 돌아간 뒤 바로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소연의 활약 속에 첼시 레이디스는 8승2무3패(승점26)를 기록해 최종전 맨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는다.

한편 지소연은 올해의 선수뿐만 아니라 이달의 골 6인 후보에도 함께 선정됐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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