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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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아직 콘서트 하지 못해…씨스타 쇼케도 부러웠다"

기사입력 2014.09.25 15:37 / 기사수정 2014.09.25 16:17

한인구 기자
에일리가 씨스타의 쇼케이스가 부러웠었다고 말했다. ⓒ YMC엔터테인먼트
에일리가 씨스타의 쇼케이스가 부러웠었다고 말했다. ⓒ YMC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에일리가 첫 쇼케이스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Magazine(매거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가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에일리는 "첫 쇼케이스라 정말 설렌다. 처음에 이 곳에 왔었던 것이 씨스타의 쇼케이스였다. 너무 하고 싶었다. 기회가 되지 않아 쇼케이스를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에일리는 "쇼케이스를 한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준비했다. 데뷔 후 콘서트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이번 쇼케이스가 팬들과의 미니 콘서트 같아 정말 떨린다. 팬들과 이런 만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팬들이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발전하는 에일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Magazine'은 타이틀곡 '손대지마'를 비롯해 '미치지 않고서야' '이제는 안녕' '문득병' 'Teardrop(티얼드롭)'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에일리는 이날 오후 8시 일지아트홀에서 250여 명의 팬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에일리 쇼케이스는 29일 오후 6시와 11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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