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28
게임

꽃영웅들의 무한 약탈 대작전 '캐슬판타지아'(스마트폰 G리뷰)

기사입력 2014.09.22 20:40 / 기사수정 2014.09.22 20:40

[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게임분석팀은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움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와 함께 선정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캐슬판타지아'는 게임빌과 릴렉스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판타지 풍 캐슬을 배경으로 한 무한 경쟁의 재미가 돋보인다. 수호기사, 창기사, 신성사제 등 2등신의 깜찍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영웅 캐릭터와 간단한 터치로 이동, 공격을 할 수 있는 캐주얼 조작법이 특장점이다. 이 게임은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성장의 재미가 탁월하며, 전략 게임을 어려워하던 여성들도 쉽게 즐길 요소가 대거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은 '캐슬판타지아' 재미 요소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간단한 터치로 즐기는 손쉬운 플레이

'캐슬판타지아'는 기존 전략 게임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성을 벗어나 '원터치'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전투에서 생존한 병사는 전투에 재투입이 가능하고, 자동 전투 모드를 통해 화면 터치 없이 편리하게 전투 참여가 가능하다. 이렇듯 조작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다는 점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디자인, 기다림 없이 빠르게 완성되는 업그레이드와 방어선 구축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강력한 영웅과 병사

'캐슬판타지아'는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제공한다. 영웅, 병사를 강화시켜 더욱 자신만의 강력한 부대를 육성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창기사, 숲의 여왕, 차르붐바, 쿠키왕 등 다양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영웅은 전투에 참여하거나 다른 영웅의 희생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3성까지 육성이 가능하다. 소환성소로 획득할 수 있는 영웅은 전투 및 마을의 방어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병사는 검사, 요정, 도둑, 반짝돌이, 돌거상, 용아리, 마술사, 간호사의 8종류로 분류되며, 전투부대를 통해 전투에 필요한 병사를 훈련시킬 수 있다. 특히 전투부대는 강화등급이 높아질수록 훈련할 수 있는 병사의 종류가 다양해진다.

병사를 더욱 강하게 육성하는 장소인 '사관학교' 역시 게임 진행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다.



꾸미기로 강력해지는 캐슬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설계도와 장식을 통해 유저는 꾸미는 재미와 동시에 강력한 캐슬을 만들 수 있는 전술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대포, 망루, 투석기, 작살포, 회복의 신상, 전기탑에 아이템 소환으로 획득할 수 있는 설계도 장착도 재미 요소다. 획득한 설계도를 무기에 적용하여 개조하면 다시 업그레이드되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에 전략적인 게임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시만의 스타일로 캐슬을 꾸밀 수 있는 데코레이션 역시 방어도가 존재해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지는 전략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함께 즐기는 재미 '길드 시스템'

'캐슬판타지아'는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창설 비용만 있으면 누구나 길드를 개설할 수 있으며, 길드 팀원 간의 병사 지원 및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길드 간 경쟁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리그 역시 재미 요소로 손꼽힌다.



다양한 재미 요소와 쉬운 게임성으로 무장한 '캐슬판타지아'는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초반부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속도감 넘치는 전투가 돋보여 전략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