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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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로티노, 13일 만에 선발 출장 '2번·좌익수'

기사입력 2014.08.29 18:2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비니 로티노가 13일 만에 선발 출장한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29일 대전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13차전을 치른다.

넥센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먼저 전날(28일) 경기에서 한화 윤근영에게 타구를 맞은 이택근이 3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이택근이 수비에서 빠지면서 문우람이 8번 중견수로 나서고, 로티노가 7번 좌익수에 들어간다. 박헌도는 7번 우익수다. 

내야진에도 변화가 있다. 전날 경기 첫 번째 타석에서 스윙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던 김민성이 결장한다. 김민성을 대신해 윤석민이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한편 타구에 맞아 회복 중인 유한준은 선발로 나서기 위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전망이다. 염경엽 감독은 “유한준은 아직 선발 출장하기 어렵다. 생각보다 재활 기간이 길어진다”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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