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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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신인지명] kt, 특별지명에서 투수 2명·포수 1명 선발

기사입력 2014.08.25 14:16 / 기사수정 2014.08.25 14:49

신원철 기자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회의 ⓒ 서울, 권혁재 기자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회의 ⓒ 서울,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1군 진입을 눈 앞에 둔 kt가 2015 신인드래프트 특별 지명에서 투수 2명과 포수 1명을 보강했다. 

kt 위즈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회의'에서 특별지명선수 3명을 데려왔다. kt는 투수 성균관대 투수 김민수(40경기, 평균자책점 3.49)와 단국대 투수 윤수호(36경기 4.41), 휘문고 포수 김재윤(애리조나 마이너리그)을 선택했다. 

지난해 드래프트 특별지명에서 포수 안승한 안중열, 내야수 문상철 김병희 심우준을 지명하며 야수층 보강에 중점을 뒀다. 올해 특별지명에서는 투수를 2명 지명했다. 

이번 신인 2차 지명은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실시됐다.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한화-KIA-NC-SK-롯데-넥센-LG-두산-삼성-kt)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kt-삼성-두산-LG-넥센-롯데-SK-NC-KIA-한화)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하며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신생 구단 kt는 1라운드 종료 후 3명의 선수를 특별 지명했다. 

2015년 신인 2차 지명 대상자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하여 약 760여명이다. 10개 구단이 지명권을 빠짐없이 행사할 경우 1차 및 우선 지명된 선수를 제외한 총103명의 선수가 프로팀 유니폼을 입게 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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