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가 귀신 3인방과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귀신을 보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3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귀신을 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 이린은 혼자 방에 있다가 뭔가 휙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의아해 했다. 이린을 께름칙하게 만든 정체는 바로 뚱정승(고창석), 송내관(이세창), 랑이(강지우)였다.
귀신 3인방은 저승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강 삼도천을 건너온 상황이었다. 뚱정승과 송내관은 이린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이린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귀신들이 보이는 눈치였다. 가장 어린 랑이가 이린의 눈빛을 알아 채고는 이린 얼굴에 가까이 다가갔다.
놀란 이린은 귀신이 싫어하는 향기를 피워 일단 그들을 내쫓았다. 그런데 다음 날에도 나무에 있는 귀신 3인방이 눈에 보이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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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