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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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김미숙, 이미영과 설전…시청률은 '제자리'

기사입력 2014.08.10 09:34 / 기사수정 2014.08.10 11:03

조재용 기자

김미숙과 이미영이 취중설전을 펼쳤다. ⓒ SBS 방송화면
김미숙과 이미영이 취중설전을 펼쳤다. ⓒ SBS 방송화면


▲ 기분 좋은 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기분 좋은 날'의 시청률이 지난 방송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6.3%)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기분 좋은 날'에서는 송정(김미숙)과 신애(이미영)가 취중신경전을 벌이며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정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이혼하겠다는 남편 민식의 엄포에 신애는 송정에게 술한잔 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술에 취한척 평소 하지 못했던 독설을 쏟아냈다.

신애는 "넌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남편이 바람이 나냐"고 공격했고 송정은 "민식이 오빠 아니었으면 언니도 벌써 아웃이야"라고 맞섰다. 송정은 "언니 안 미안해? 미안하진 않고 밉기만 해?"라고 물었고 신애는 "미안하다고 하려고 만나자고 한 거 아니냐"고 털어놨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23.5%, KBS '참 좋은 시절'은 2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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