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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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시청률 9.1% 제자리걸음…동시간대 2위

기사입력 2014.07.21 07:31 / 기사수정 2014.07.21 07:50

박지윤 기자
'진짜 사나이' 박형식과 헨리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박형식과 헨리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이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밤'는 9.1%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와 동일한 수치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2위에 해당한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이 꿀맛 같은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윤은 "소윤이(둘째 동생)는 너무 짜증내고 엄마가 화내면 운다"며 첫째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성주가 "첫째라서 그런거다"고 말하자 세윤은 "첫째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왠지 모를 뭉클함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박형식과 헨리가 부모님께 쓴 편지를 읽으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박형식은 "한순간에 모든 걸 삼켜버린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그런데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아이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라는 편지를 읽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는 6.8%,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2.7%로 집계됐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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