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된 가운데 유니폼 징크스가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DB
▲ 유니폼 징크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월드컵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유니폼 징크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유니폼 징크스란 FIFA 월드컵에서 유니폼의 색깔에 따라 우승팀이 가려진다는 일종의 속설이다. 주로 푸른색이나 흰색 계통의 유니폼을 착용한 팀이 우승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유니폼 징크스 중 유니폼의 색이 붉은 색 계열의 유니폼을 착용하는 팀은 부진한 성적을 보여 국내 축구팬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붉은색과 흰색 두 가지 유니폼을 입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일 쿠이아바에서 펼칠 러시아와 경기에서 흰색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알려져 경기 결과에 유니폼 징크스가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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