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당시 ⓒ KBL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프로농구연맹(KBL)과 NIKE가 유소년 농구 캠프를 연다.
KBL과 NIKE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KBL & NIKE Youth Basketball 캠프가 오는 30일부터 4박 5일간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엘리트 캠프'로 우수선수 및 장신 유망선수의 관리와 육성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또한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중학교 코치 35명을 대상으로 '코치 클리닉'이 진행된다. 코치 클리닉은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본기 교육 및 각종 훈련법, 부상 방지 교육 등 실기 교육과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다음달 5일부터는 3박 4일간 '장신자 캠프'가 진행된다. 전 KBL 감독, 코치 또는 선수를 역임한 9명의 지도자가 어린 선수들에게 전략전술 강의 및 인성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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