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농구단이 농구클리닉을 열었다. ⓒ 원주 동부 프로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유소년 농구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원주 동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원주 연습체육관에서 농구교실 회원을 상대로 농구클리닉을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유소년 농구 활성화와 농구 저변확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성과 윤호영을 비롯한 동부 전 선수단은 3개조로 나뉘어 직접 농구교실 어린이들에게 드리블과 패스, 슛 등의 기술을 가르쳐줬다. 농구교실 후 팬사인회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농구교실 회원 35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팬들이 체육관에 찾아와 원주의 농구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동부는 지난 2006년부터 연고지인 원주와 춘천에 농구교실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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