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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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현무 "아이유에 고기 사주려 했는데 거절 당해"

기사입력 2014.05.01 09:45 / 기사수정 2014.05.01 09:45

'라디오스타' 전현무가 아이유와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전현무가 아이유와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전현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아이유에게 고기를 사주려 했다가 거절 당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소유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데뷔 초 '명 받았습니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전현무를 처음 봤는데 대뜸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소유는 "신인이어서 다른 분들이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도 잘 안 알려줬었다. 그런데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오빠가 '야 너희 번호 뭐야'라고 하니까 안 알려 줄 수가 없었다. 이후 바로 고기 사준다는 문자가 왔다"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절대 사심을 갖거나 흑심을 품은 게 아닌다. 바쁜 스케줄이 정말 안쓰러워서 그런 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한테도 고기 사주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아이유가 '오빠보다 내가 더 많이 벌어'라고 하더라. 그때 이후로 고기수법을 끊었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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