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점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가 정기점검을 끝마친 가운데 4.6패치가 적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롤의 한국 배급을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24일 "서버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위한 롤점검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롤점검은 오전 7시 38분께 끝났다. 앞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점검완료 시간을 오후 1시로 예고한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지금까지 몇 번에 걸쳐서 여러 챔피언의 리메이크가 진행됐다. 이번에는 리메이크된 챔피언들은 좀 더 정교하게 조정하고자 했다"며 챔피언 카사딘, 그라가스, 렝가의 예를 들었다. 이어 "스카너에 대한 조정 방안도 준비돼 있었지만 테스트를 더 거친 뒤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상단 공격로 조정 및 수정에 관한 계획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현재 상단 공격로에서 챔피언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아지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상단 공격로는 지금 몇몇 챔피언들이 자기들끼리만 싸우는 외딴 섬 같은 상태가 됐으며 이 때문에 조정이 쉽지 않다. 활약하고 있는 챔피언의 능력치 하향보다는 그 외의 챔피언 능력을 상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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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