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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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 슈퍼갤럭시 럼블 출시…누리꾼 "가슴이 벅차다"

기사입력 2014.04.08 09:5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가 점검 및 패치가 이뤄진 가운데 새 스킨 '슈퍼갤럭시 럼블' 등장해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롤의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8일 게임 서버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 40분까지 이어졌으며 4.5패치가 적용됐다.

4.5 패치에서는 챔피언 럼블 스킨인 '슈퍼 갤럭시 럼블'이 등장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은 이와 관련해 "그의 친구를 괴롭히는 자들은 전기 작살 로켓의 짜릿함에 몸부림치게 될 것이며 그의 가족을 위협하는 자들은 40000도의 불꽃 맛을 보게될 것이다"고 스킨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슈퍼 갤럭시 럼블 로그인 화면. 이게 뭐라고 가슴이 벅차냐"(아이디 ls*****), "뭐야, 럼블 왜 이렇게 귀여워"(in******), "슈퍼 갤럭시 럼블 출시했구나"(Da****)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이번 패치에 대해 "렝가와 그라가스의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어 "렝카에겐 팀 전투에 뛰어들어 공을 세울 수 있는 가능성이 새롭게 열렸으며 그라가스는 술통을 굴려 멀리 있는 적을 처치하는 능력이 떨어진 대신 근접 난투 능력이 향샹됐다"고 덧붙였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두 챔피언은 게임이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더 다양하고 재밌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라가스의 '취중 분노'는 다음 기본 공격을 강화해 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증가하는 추가 마법을 입히며 '몸통 박치기'는 적중한 적을 기절시키고 뒤로 밀어내도록 수정됐다. 대신 '술통 굴리기'에 둔화 효가가 추가되긴 하지만 '술통 굴리기'와 '술통 폭발' 피해량이 감소돼 장거리 공격력이 하향됐다.

렝가의 '전투 포효'는 더 많은 적 챔피언에 적중할수록 효율이 한정 없이 높아진다. '올가미 투척'은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고 지정한 직선 궤적으로 발사되며 강화시의 속박 시간과 피해량을 증가한다. '사냥의 전율'은 이제 적을 추적할 때만 이동 속도를 높여주지만 은신을 해제하면 이동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진다. 또 '뼈이빨 목걸이'는 시야 기능을 탑재한 장신구로 변경되며 중첩으로 공격력이 증가하진 않지만 사망해도 중첩이 사라지지 않고 렝가가 킬과 어시스트를 올림에 따라 다양한 보조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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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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