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패치, 롤 urf모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새로운 패치, U.R.F(Ultra Rapid Fire) 모드가 적용됐다. 이와 관련해 롤의 한국 배급을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이 새로운모드에 관해 소개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1일 "오늘부터 8일 오후 3시 59분까지 다음 프리시즌에서 선보일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인 U.R.F(Ultra Rapid Fire)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U.R.F 모드를 통해 다음 시즌에 변경될 내용을 미리 테스트해보고자 한다. 2014 시즌 변경 사항, 특히 서포터 챔피언이 게임 후반에 강력하게 성장해 화려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된 점이 많은 소환사 여러분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이라는 개념을 한 층 더 발전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U.R.F 모드를 통해 아이템 구성을 더 빨리 완성할 수 있고 대규모 팀간 전투가 빈번해 질 것이며 기력이나 마나 소모를 신경 쓸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새 모드의 도입으로 몇몇 챔피언과 아이템은 게임 디자인에 어울리지 않아 조절이 불가피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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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롤 ⓒ 롤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