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완료와 벨코즈 등장…기존 챔피언들의 능력치 일부 조정

▲ 롤 패치, 벨코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4.3 패치를 완료하며 신규 챔피언 벨코즈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기존 챔피언들의 능력치가 일부 조정돼 눈길을 끌었다.

롤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5일 롤 패치와 함께 챔피언 벨코즈를 새롭게 공개했다. 벨코즈는 '공허에서 태어난 또 다른 괴이한 존재'라는 콘셉트로 원거리 공격이 능한 챔피언이다.

이번 4.3 패치에서는 기존 챔피언의 능력치 조절도 이뤄졌다. 많은 이용자들이 선호했던 챔피언 그라가스는 '몸통 박차기'의 공격력 계수가 저레벨 구간에서 줄어들었고 '술통 폭발'의 주문력 계수 역시 하락했다.

야스오는 '낭인의 길' 보호막 지속 시간과 체력이 고레벨 구간에서 하향됐다. 또 카사딘은 '무의 구체' 피해량과 침묵 지속 시간이 줄어들었고 '힘의 파동' 피해량도 하향 조정됐다.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선택 비율이 높아진 카직스는 '거대 갈고리 진화'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 퍼센테이지가 줄었고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 역시 감소했다. E 스킬인 도약의 추가 공격력 계수도 낮아졌다. 이어 티모의 '유독성 함정'의 주문력 계수도 하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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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롤 패치, 벨코즈 ⓒ 롤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