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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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첫 방 '감격시대'에 밀려 수목극 꼴찌

기사입력 2014.01.16 07:22 / 기사수정 2014.01.16 07:42



▲ 미스코리아 시청률, 감격시대에 밀렸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코리아'가 수목극 꼴찌로 밀려났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6.8%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보다 1.7%p 하락한 수치로 수목드라마 꼴찌에 해당한다.

5% 내외의 지지부진한 시청률로 수목극 꼴찌였던 KBS 2TV'예쁜 남자'가 종영한 가운데 첫 방송한 김현중 주연의 '감격시대'는 7.8%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2위에 안착했다.

이날 지영(이연희 분)은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3등을 만들어주겠다는 체리미용실 양원장(홍지민)의 제안을 거절했다.

다행히도 지영과 공동 4등이었던 선영(하연주)이 신문사에 선주(강한나 분)가 미혼모라 고발한 덕에 지영은 자동으로 3등이 됐다.

꿈에 그리던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하게 된 지영은 형준(이선균)의 볼에 뽀뽀하며 기쁨을 나눴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3.1%로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에 이어 시청률 3위 미스코리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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