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4년도 시무식을 실시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오전 11시 사직야구장 4층 강당에서 2014년도 시무식을 연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다.
롯데 최하진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발표하며 권두조 수석코치가 비시즌 선수단 운영계획을 전달한다. 또한 신인선수 11명(김유영, 문동욱, 이인복, 심규범, 배성근, 신원재, 이창진, 김태석, 권태양, 마상우, 이상준)를 소개하고 입단반지를 수여한다.
시무식을 마친 롯데 선수단은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야수, 투수조)와 사이판(투수 일부)으로 나뉘어 전지훈련을 떠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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