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1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2일 오후 201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기태 감독과 조계현 수석코치 체제에는 변함이 없다. 차명석 투수코치가 잔류군 총괄 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강상수 코치와 박석진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승격됐다. 1군 타격을 담당했던 김무관 코치는 2군 감독을 맡게 됐다. 김인호 코치는 2군 수석코치로 자리를 바꿨다.
투수코치를 맡았던 차명석 코치가 잔류군 총괄 코치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최동수는 잔류군 타격/배터리 코치로 선임됐다. 새로 영입한 조규제 코치는 2군 투수 코치가 됐다.
다음은 LG 트윈스 2014년도 코칭스태프 명단이다.
■ 1군 코칭스태프(11명)
▲감독: 김기태
▲수석: 조계현
▲코치: 강상수, 박석진(이상 투수), 신경식, 김선진(이상 타격), 장광호(배터리), 유지현(수비), 김민호(1루/외야), 최태원(3루/작전), 김용일(트레이닝)
■ 2군 코칭스태프(6명)
▲감독: 김무관
▲수석: 김인호(작전/주루 겸임)
▲코치: 조규제(투수), 손인호(타격), 김정민(배터리), 박종호(수비)
■ 잔류군(5명)
▲총괄: 차명석
▲코치: 경헌호(투수), 최동수(타격/배터리), 김우석(수비), 박준태(작전/주루)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김기태 감독과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