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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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박진영, 김아현 가사에 폭풍공감 "내 얘기 같다"

기사입력 2013.12.29 17:18 / 기사수정 2013.12.29 17:19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 3 박진영이 참가자 김아현의 자작곡을 칭찬했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는 참가자들이 상중하 조로 나뉘어 상중하 오디션을 치렀다.

상중하 오디션 마지막 그룹인 중그룹의 오디션이 시작됐고 참가자들은 긴장감을 안고 무대 위로 올랐다. 먼저 무대에 서게 된 참가자 김아현은 자신이 직접 작곡한 자작곡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김아현의 노래가 시작되자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모두 그녀의 노래에 집중했고 노래가 끝나자 양현석은 "제가 좋은 말 할 거 같아요? 나쁜 말 할 것 같아요?"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 말에 김아현은 "좋은 말 해주세요"라고 대답했고 양현석은 "이번 자작곡은 이상하게 가사가 안 들렸다. 가사를 안 들었다는 게 맞다"며 "그냥 노래에 빠져서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진영 또한 제일 첫 가사를 꼽으며 "줄어드는 연락들이라는 가사가 정말 공감된다. 사실 요즘 제가 많이 하는 생각이라 가사를 유심히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박진영은 "이번 앨범에서도 이런 생각 때문에 땡스투를 못 썼다. 누가 친한지 요즘은 잘 모르겠다. 그만큼 좋은 가사였다"며 김아현의 자작곡을 호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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