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동방신기가 2014년 1월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동방신기는 내년 1월 6일 정규 7집 'TENSE'를 발표하며,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글로벌 음악 팬과 만난다.
특히 이번 7집은 지난 2012년 9월 출시한 'Catch Me'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새 앨범으로,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지난 10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활동해온 동방신기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노래도 수록됐다.
10주년을 뜻하는 ‘10th Anniversary’의 '10th'와 발음이 유사한, 7집 앨범 타이틀 명 'TENSE'는 '긴장된, 신경이 날카로운' 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데뷔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매 무대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동방신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방신기는 2013년 한 해 동안 미국, 칠레,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가졌으며 일본에서 해외 가수 사상 최초로 초대형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등 일본 단일 투어로 2013년에만 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가수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한편, 동방신기는 1월 3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월 4일 MBC '쇼!음악중심', 1월 5일 SBS '인기가요'등을 통해 새 앨범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7집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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