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LG 외야수 이병규(9)가 성심학교 야구부를 야구장에 초대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4일 이병규가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잠실야구장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성심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이병규와 박용택, 오지환 정현욱 등 10여명의 선수들에게 야구를 배웠다.
이병규는 자신을 후원하고 있는 아디다스, 윌슨, 다이나믹 등에서 마련한 야구용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심학교 야구부는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트윈스 선수단,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 LG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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