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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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미래의 선택', 자체최저 시청률 기록… 씁쓸한 퇴장

기사입력 2013.12.04 07:22 / 기사수정 2013.12.04 07:28

김영진 기자


▲ 미래의 선택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미래의 선택'이 결국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았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최종회는 4.1%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4.7%)보다 0.6%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래의 선택' 자체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미래의 선택'은 나미래(윤은혜 분)가 자신의 꿈인 방송 작가로서 꿈을 성취함과 동시에 김신(이동건)과 박세주(정용화) 사이에서 사랑을 택하는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다.

'미래의 선택'은 작품마다 시청률 대박을 터트리던 배우 윤은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또한 '미래의 선택' 첫 회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어 아쉬운 종영이 아닐 수 없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9.0%,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이범수, 소녀시대 윤아 주연의 '총리와 나'가 오는 9일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최명길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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