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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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김은주, 일진 논란에 누리꾼 의견 '팽팽'

기사입력 2013.11.25 20:51 / 기사수정 2013.11.25 20:51

대중문화부 기자


▲ K팝스타3 김은주 누리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참가자 김은주가 '일진 논란'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 참가자로 출연한 김은주는 심사위원으로부터 '괴물소녀'라는 호칭을 받으며 절대 음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팝스타' 김은주 정말 화가 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양의 탈을 쓰고 노래를 하는 그 아이를 보니 정말 화가 나고 억울하다. 김은주는 지난해 우리 학교에서 강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은주는 수업 방해 행동을 하는 등 평소 행실이 불량했으며, 자신의 친구를 모아 마음에 안 드는 친구를 때리거나, 술과 담배를 했다. 심지어 손목에 자해한 뒤 그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고 주장해 '일진 논란'이 일었다.

이에 25일 오후 SBS 예능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김은주의 일진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며 "김은주 양이 워낙 어리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논란의 여지를 가진 참가자를 계속해서 방송에 출연시키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참가자를 '마녀사냥'으로 몰고 가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3 김은주 누리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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