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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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20살 연하 아내 "산후우울증 심했지만 남편이 받아줘"

기사입력 2013.11.21 11:02 / 기사수정 2013.11.21 11:02

대중문화부 기자


▲ 변우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변우민의 20살 연하 아내가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변우민의 아내는 2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산후우울증을 고백하며 남편 변우민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변우민 아내는 "아이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했다. 아이 낳고 행복했지만 화도 나고 그랬다. 아이 낳고 내 생활이 없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산 후 머리카락 빠지고 뱃살 나오는 거 보면 갑자기 눈물도 났다. 갑자기 화도 냈다. (남편은)이유도 모르고 당했지만 다 받아 주더라"고 덧붙이며 산후우울증을 이해해준 변우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이 당시의 심경을 묻자 변우민은 "속으로 삭이는거죠. 이해를 하고 넘겨야 되는 거지. 아내가 무조건 먼저고 하은이는 그 다음이다"라고 답하며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변우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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