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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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측 "불법도박 혐의? 본인과 연락 안 돼"

기사입력 2013.11.10 20:41 / 기사수정 2013.11.10 21:34

김영진 기자


▲ 이수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불법도박 혐의로 최근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수근의 불법도박 혐의는 (우리도) 보도를 보고 알았다. (이에 대해) 현재 우리도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이수근과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10일 SBS '8시 뉴스'는 불법 베팅사이트를 통해 도박을 한 혐의로 최근 이수근과 탁재훈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과 탁재훈은 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승리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방송인 김용만의 불법도박 사실 조사 과정에서 사이트 운영자와 브로커를 추적하다 이들의 혐의를 포착했다.

현재 검찰은 이들 외에도 여러 명의 유명 연예인들이 불법도박을 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수근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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