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6일부터 제주도서 마무리 훈련 돌입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32일간 제주 서귀포 야구장에서 2013 시즌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김응용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4명과 선수 39명이 참가하며, 선수단은 일부 선수들의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로 인해 두 차례로 나뉘어 이동할 계획이다. 

1차로는 25일 코칭스태프 13명과 선수 28명이 제주도로 이동하고, 교육리그에 참가했던 선수 11명은 31일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마무리 훈련은 3일 훈련 후 1일 휴식하는 일정으로 강도 높게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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