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색 마라톤대회 '좀비런(Zombie run)'의 3차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좀비런' 측이 향후 티켓 판매 일정을 공개했다.
티켓몬스터는 21일 다음 달 2일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좀비런의 3차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 이날 '좀비런' 3차 티켓은 발매와 동시에 당일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좀비런'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3일, 티몬(티켓몬스터) 외의 채널에서 티켓판매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공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는 글을 남겨 티켓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기대케 했다.
'좀비런'은 티켓몬스터의 티몬어드벤처가 계획한 5개 구간에서 참가자들이 좀비들 사이에서 도망쳐 나오는 행사다.
'좀비런'의 '러너(Runner)'는 허리에 3장의 생명을끈을 부착한 벨트를 감고 시작한다. 전체 3km 코스, 5개 구간에서 좀비들은 참가자들의 생명끈을 떼기 위해 러너들을 추격한다. 러너가 좀비에게 생명끈을 뺏기지 않고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레이스는 종료되며 이날 행사의 기록 측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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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좀비런 ⓒ 티켓몬스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