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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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활동 쉴 때, 서로의 집 놀러간다"

기사입력 2013.10.17 08:10 / 기사수정 2013.10.17 08:10

김영진 기자


▲ 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가 친분을 과시했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티파니는 "보라와 마지막까지 같이 올라가고 싶다. 2팀이 남을 때까지"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이에 보라는 "티파니와 친한데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것이 처음이라 굉장히 들떠있다"며 친분을 드러냈고 티파니는 "활동 시기가 겹치지 않고 늘 물리게 돼서 서로 쉴 때 서로의 집으로 놀러가곤 한다. 공개적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한 적이없어 지금 저희는 신났다"며 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붐 역시 "티파니와 보라는 대기실 뒤에서도 손 잡고 떠들고 웃곤 한다. 서로 의상을 보고 영혼 없이 '옷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농담을 건네 티파니와 보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는 티파니(소녀시대), 보라(씨스타), 김나영, 윤건, 이지훈, 붐, 추미림(비주얼 아티스트), 임동욱(금속공예가) 등 8명의 스타와 박윤정, 이주영, 정두영, 지일근, 이지은, 장형철, 남윤재, 김홍범 등 8명의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경연을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패션왕 코리아'는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심사위원을 대신해 패션 피플 100인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팀을 선정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SK플래닛, 한국 패션협회와 함께 해외 전문 컨서팅을 통한 성공 전략 지원 및 해외 유명 전시회인 '베를린 프리미엄'의 참가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17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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