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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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코리아' 붐 "평소 소지섭 스타일 눈여겨 본다"

기사입력 2013.10.16 15:3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붐이 배우 소지섭의 패션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붐은 "소지섭의 패션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대중의 입장으로 멋있다고 생각해서 찾아보다가 패션에 대해 디테일한 면까지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 쪽으로는 신동엽이 가장 옷을 잘 입는 것 같다"며 "어떤 MC 선배님은 몸을 가리려고 옷을 입는 분들이 있다. 신동엽은 굉장히 트렌디하고 젊은 의상을 입는다. 평소 신동엽의 패션을 모니터하고 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는 티파니(소녀시대), 보라(씨스타), 김나영, 윤건, 이지훈, 붐, 추미림(비주얼 아티스트), 임동욱(금속공예가) 등 8명의 스타와 박윤정, 이주영, 정두영, 지일근, 이지은, 장형철, 남윤재, 김홍범 등 8명의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경연을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패션왕 코리아'는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심사위원을 대신해 패션 피플 100인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팀을 선정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SK플래닛, 한국 패션협회와 함께 해외 전문 컨서팅을 통한 성공 전략 지원 및 해외 유명 전시회인 '베를린 프리미엄'의 참가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17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붐,  박윤정 디자이너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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