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서 스태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쓰에이의 수지(19·본명 배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구가의서' 스태프가 올린 글이 주목 받고 있다.
'구가의서' 스태프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중 막간을 이용해 자신의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수지와 성준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여울=곤 '구가의서' 커플탄생인가요? 역시 나의 눈썰미는 따라올 사람 없다는. 아니면 아닌 거고. 나에게 톡하지 마세요. 전 아무것도 몰라요"라고 적어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한 매체는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서 호흡을 맞춘 수지와 성준이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술자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성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성준과 수지는 '구가의서'에서 처음 만나 친해진 사이다. 그 자리에는 수지와 성준 뿐 아니라 '구가의서'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도 있었다. '구가의서' 때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다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부인했다.
미쓰에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지와 성준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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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가의서 스태프 트위터, 수지 성준 ⓒ 엑스포츠뉴스 DB, 구가의서 스태프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