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밀렸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은 7.0%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7.7%)보다 0.7%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보성이 출연해 16년 만이 장인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어색했던 벽을 허물고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보성은 처가에 무관심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보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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