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현역 최고령 야수 최동식의 은퇴식이 5일 펼쳐진다.
LG트윈스는 오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3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홈경기에서 홈경기 종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현역 최고령 야수인 최동수의 은퇴식이 펼쳐진다. 최동수는 20년간 1,293경기에 출장해 90홈런 502타점, 타율 0.268를 기록했다. 공식행사는 최 선수 은퇴기념 영상물 상영, 축하 꽃다발 전달, 감사패와 기념품 전달, 최 선수 소감 발표와 기념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입장관중에게는 1루 내야출입구에서 ‘원더풀 피스타치오’ 6,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 밖에 경기 중에는 아웃도어 프로덕트 백팩, AJ렌터카 이용권, 토다이 식사권, 써브웨이 샌드위치 교환권, 시디즈 의자, 보닌 썬블럭 스틱, 엘라스틴 실크리페어세트, 포켓포토 등을 추첨 및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LG트윈스 역대 응원단장들을 초청, 추억의 응원단을 운영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선수단 자필사인볼 120개를 증정하고, 응원단상과 관중석에서 포스트시즌 염원을 담은 뒷풀이 응원전을 실시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동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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