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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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측 "'화신' 하차설? 제작진에게 들은 것 없다"

기사입력 2013.09.25 16:47 / 기사수정 2013.09.25 16:47

김영진 기자


▲ 김희선 하차설 무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하차설을 해명했다.

25일 김희선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희선이 스케줄 때문에 '화신'을 하차한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화신' 제작진에게 폐지와 관련된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며 "그런데 김희선의 스케줄 때문에 '화신'이 폐지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황당하다. 현재 김희선은 '화신'의 MC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차기작은 고르지도 않은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화신'이 종영을 논의 중이며 김희선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작진과 한달 전부터 하차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희선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선 것.

한편 '화신'은 지난 2월 김희선, 신동엽, 윤종신을 내세워 첫 방송된 토크쇼이며 이후 윤종신이 하차, 김구라와 봉태규가 새롭게 투입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모색했지만 시청자들에게 냉담한 반응을 얻었고 오는 10월 개편 시기를 맞아 폐지설까지 불거졌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희선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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