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 (왼쪽)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클라우드템플러(클템)' 이현우(CJ 프로스트)와 '래퍼드' 복한규(진에어 팰컨스)가 미국 로즈앤젤레스에서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의 현장 객원 해설로 투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
16일(한국시간)부터 3주 동안 열리는 '롤드컵'은 세계 최강 롤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본선 출전팀은 총 6개 지역 14개 팀으로 한국 3팀, 북미 3팀, 유럽 3팀, 중국 2팀,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2팀,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1팀이 출전한다.
▲ 복한규
'클템' 이현우는 지난 해 열린 '롤드컵'과 올스타전에서도 중계석에 합류해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로운 경기 분석 등을 전하며 해설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복한규 역시 지난 '롤챔스 윈터 2012'에서 해설자로 깜짝 변신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롤드컵' 4강 중계부터는 김태형 해설과 '막눈' 윤하운(KT 애로우)이 한국에서 이원 생중계를 진행한다. 윤하운과 김태형 해설은 최근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뛰어난 말솜씨를 뽐낸 바 있다.
한편 LA 현지 생중계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은 온게임넷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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