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1일 시구자로 '친절 아르바이트생' 정혜정 씨를 선정했다.
넥센은 21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목동구장 친절 아르바이트' 정혜정 씨를 시구자로 내세운다.
정 씨는 목동구장 주출입구에서 입장 안내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응원하는 팀인 넥센 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 너무 떨리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넥센 히어로즈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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