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LA다저스)이 1회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마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크리스티앙 옐리치를 4구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2번 도노반 솔라노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처음 주자를 루상에 내보냈다.
류현진은 마이애미의 주축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과의 풀 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2루로 향하던 옐리치를 포수 A.J엘리스가 잡아내면서 더블 플레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0의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